💻 5분 만에 끝내는 윈도우 11 부팅 USB 만들기, 이대로 따라 하세요!

💻 5분 만에 끝내는 윈도우 11 부팅 USB 만들기, 이대로 따라 하세요!

 

📝 목차

1. 윈도우 11 부팅 USB가 필요한 이유
2. 준비물 체크리스트: 시작하기 전에
3. MS 공식 도구 다운로드 및 실행
4. Media Creation Tool을 이용한 USB 제작 과정 상세
   • 언어, 버전 및 아키텍처 선택
   • 사용할 미디어 선택 (USB 플래시 드라이브)
   • USB 드라이브 선택 및 데이터 삭제 경고
   • 다운로드 및 미디어 생성 진행
5. 제작된 부팅 USB 확인 및 마무리
6. BIOS/UEFI 설정으로 부팅 순서 변경하기
7. 부팅 USB가 작동하지 않을 때의 해결 방법
   • USB 포트 확인 및 변경
   • GPT/MBR 파티션 스타일 문제
   • 미디어 생성 도구 재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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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부팅 USB가 필요한 이유

윈도우 11 부팅 USB는 단순히 운영체제를 설치하기 위한 도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새 컴퓨터에 운영체제를 처음 설치할 때,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여 부팅이 불가능할 때, 혹은 클린 설치(포맷 후 재설치)를 통해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최적화하고 싶을 때 필수적입니다. CD/DVD 드라이브가 사라진 오늘날, USB 드라이브는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설치 미디어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USB를 통해 Windows 복구 환경(Windows Recovery Environment, WinRE)에 접근하여 시스템 복원이나 문제 해결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보다 하드웨어 요구 사항(특히 TPM 2.0 및 Secure Boot)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공식 도구를 사용하여 부팅 USB를 제작하는 것이 가장 호환성과 안정성이 높습니다.

🛠️ 준비물 체크리스트: 시작하기 전에

부팅 USB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 8GB 이상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 윈도우 11 설치 파일의 크기를 고려하여 최소 8GB 이상의 용량을 가진 USB가 필요합니다. USB 3.0 이상을 사용하면 제작 및 설치 속도를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해야 하므로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환경이 필수입니다.
• 충분한 저장 공간: 설치 파일을 임시로 저장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 충분한 여유 공간(약 8GB 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 Windows 11 Media Creation Tool: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미디어 생성 도구입니다. 이 도구가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USB에 기록하는 작업을 모두 처리해 줍니다.
• 제작용 컴퓨터: USB 제작 도구를 실행하고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 MS 공식 도구 다운로드 및 실행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검색 엔진에 "Windows 11 다운로드"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페이지 하단의 "Windows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섹션을 찾습니다.
3. 그 아래에 있는 "지금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Media Creation Tool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파일명은 보통 MediaCreationToolW11.exe 형태입니다.
4. 다운로드된 파일을 더블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관리자 권한 요청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합니다.
5. 도구가 실행되면 "관련 통지 및 사용 조건" 화면이 나타납니다. 내용을 확인한 후 "동의"를 클릭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도구가 잠시 준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Media Creation Tool을 이용한 USB 제작 과정 상세

본격적인 부팅 USB 제작 과정입니다. 각 단계를 신중하게 진행해야 오류 없이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언어, 버전 및 아키텍처 선택

1. "언어, 아키텍처 및 버전 선택" 화면에서 기본적으로 현재 시스템 설정에 맞는 옵션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 언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어)
   • 버전: 윈도우 11을 선택합니다. (보통 단일 옵션으로 제공됨)
   • 아키텍처: 64비트(x64)를 선택합니다. 윈도우 11은 32비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 다른 언어나 버전을 선택하고 싶다면, 아래의 "이 PC에 권장 옵션 사용" 체크박스를 해제한 후 원하는 옵션을 수동으로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사용할 미디어 선택 (USB 플래시 드라이브)

2. "사용할 미디어 선택"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두 가지 옵션 중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 옵션은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USB에 바로 부팅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 줍니다.
   • 참고: "ISO 파일"을 선택하면 설치 파일이 디스크 이미지 파일로 저장되며, 나중에 별도의 도구(예: Rufus)를 사용하여 USB에 기록해야 합니다.

USB 드라이브 선택 및 데이터 삭제 경고

3. "USB 플래시 드라이브 선택" 화면에서 컴퓨터에 연결된 USB 드라이브 목록이 나타납니다.
   • 제작에 사용할 USB 드라이브를 정확하게 선택합니다. 목록에 USB가 보이지 않는다면 "드라이브 목록 새로 고침"을 클릭해 보세요.
   • 경고: 이 과정에서 선택한 USB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는 삭제되므로, 중요한 파일이 있다면 미리 백업해 두어야 합니다.
   • 정확한 드라이브를 선택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다운로드 및 미디어 생성 진행

4. 이제 윈도우 11 설치 파일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이 단계는 인터넷 속도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도구는 다운로드 진행률을 퍼센트(%)로 표시합니다.
5.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Windows 11 미디어를 만드는 중"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단계에서 설치 파일이 USB 드라이브에 복사되고 부팅에 필요한 파일 시스템 설정이 완료됩니다. USB 드라이브의 속도에 따라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작업이 완료되면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고, USB 드라이브 이름이 함께 표시됩니다. "마침"을 클릭하면 모든 과정이 완료됩니다.

✅ 제작된 부팅 USB 확인 및 마무리

제작이 완료된 후에는 USB 드라이브를 내 PC 또는 파일 탐색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USB 드라이브 이름이 "ESD-USB" 또는 유사한 이름으로 변경되어 있을 것입니다. 드라이브 내부에는 setup.exe 파일과 boot, efi, sources 등의 폴더가 포함되어 있어야 정상적으로 부팅 가능한 USB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 BIOS/UEFI 설정으로 부팅 순서 변경하기

제작된 USB로 윈도우 11을 설치하려면, 컴퓨터를 재시작하고 BIOS 또는 UEFI 설정에 들어가서 부팅 순서를 USB 드라이브가 가장 먼저 오도록 변경해야 합니다.

1. 컴퓨터를 다시 시작합니다.
2. 컴퓨터 제조사나 메인보드 모델에 따라 부팅 시 특정 키를 눌러 BIOS/UEFI 설정 또는 부팅 메뉴로 진입합니다. (일반적인 키: F2, F10, F12, Del, Esc). 화면에 잠시 표시되는 안내 문구를 확인하세요.
3. BIOS/UEFI 설정 내에서 Boot 또는 Startup 메뉴를 찾아 부팅 순서(Boot Order/Priority)를 변경합니다.
4. USB 드라이브 또는 USB HDD 옵션을 첫 번째 부팅 장치로 설정합니다. (UEFI 환경에서는 USB 드라이브 이름 앞에 UEFI가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5. 설정을 저장(Save and Exit)하고 종료하면, 컴퓨터가 USB 드라이브로 부팅되며 Windows 11 설치 화면이 시작됩니다.

❓ 부팅 USB가 작동하지 않을 때의 해결 방법

제작 과정을 정확히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부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 해결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USB 포트 확인 및 변경

컴퓨터의 다른 USB 포트에 USB 드라이브를 꽂아보세요. 특히, 데스크톱 PC의 경우 후면 패널의 USB 2.0 포트가 USB 3.0(파란색 포트)보다 부팅 호환성이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GPT/MBR 파티션 스타일 문제

최신 컴퓨터(특히 2012년 이후 모델)는 대부분 UEFI 부팅 방식을 사용하며, 이는 디스크 파티션 스타일로 GPT(GUID Partition Table)를 요구합니다. 오래된 컴퓨터는 BIOS 부팅 방식에 MBR(Master Boot Record)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edia Creation Tool은 일반적으로 두 환경 모두에 호환되도록 만듭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Rufus와 같은 서드파티 도구를 사용하여 대상 시스템에 맞게 GPT 또는 MBR을 명시적으로 선택하여 USB를 다시 제작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생성 도구 재실행

가장 흔한 문제는 다운로드 과정 중의 오류나 USB 기록 오류입니다. 다른 USB 드라이브를 사용하거나, 사용했던 USB를 포맷(FAT32 또는 NTFS)한 후 Media Creation Tool을 관리자 권한으로 다시 실행하여 부팅 USB를 처음부터 다시 제작해 보세요. 이 때, 제작 도구 실행 전 백신 프로그램을 잠시 비활성화하면 간혹 발생하는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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